-
성인 남성 10명 중 4명,영양불균형
대한민국 성인 남성의 10명 중 4명, 아동은 10명 중 1명 꼴로 '영양 불균형'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. 유엔(UN) 산하 기구인 ‘영양강화를 위한 국제연합’(GAIN
-
'의료계 vs 한의계' 의료기기 갈등 점입가경…'여론조작' 의혹까지
정부의 규제기요틴으로 촉발된 의료계와 한의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.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양‧한방 의사들이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의료
-
저지르고 응급피임약 반복 복용하면 덜컥 임신할 수 있어요
대학생 이모(24)씨는 월요일 오전 병원 문이 열자마자 응급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. 이틀 남자친구와 뜻하지 않게 성관계를 가졌는데 임신이 될까 불안해서다. 남자친구가 콘돔 사
-
‘숨통 조여오는 고통’ 300만 명 앓는다
서서히 숨통을 조여오는 고통.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은 무서운 병이다. 폐 기능이 떨어져 만성 기침이 오고, 심해지면 호흡곤란으로 목숨을 잃는다. 세계 사망 원인 4위(2012
-
항아리 재떨이 vs 미끄럼틀 … 너무 다른 한·일 요양병원
병원 안에 재떨이 있는 한국장성 요양병원 직원·환자들 흡연화재 현장에 라이터 잔해물 나와 화재가 난 전남 장성의 효실천사랑나눔 요양병원 별관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항아리 재떨이
-
놀리는 친구에 "관심 고마워" 하라고?
“야, 넌 왜 그렇게 못생겼니?”(A학생) “안녕! 나한테 관심 가져 줘서 고마워.”(B학생) 호주 빅토리아주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‘컴백스(Comebacks·대꾸)’ 훈련
-
[전문가 칼럼] 청소년 금연 프로그램, 제대로 된 게 없다
정유석 단국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#1 필자의 금연클리닉에서 만난 중학생 C양으로부터 요즘 청소년들의 흡연 실태를 듣게 됐다. 34명의 학생 중 남학생은 절반 이상, 여학생은 3분의
-
담배가 폐암 유발 … 건보, KT&G에 소송 검토
건강보험공단이 KT&G를 비롯한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 흡연으로 인해 건보재정에서 1조6914억원(2011년)이 지출된다는 조사 결과에 따
-
천안시 흡연자들 "설 자리가 없어요" 담배연기 해마다 줄어든다
“이제 정말 담배를 끊어야겠어요. 사무실은 물론이고, 커피숍을 가도 식당을 가도 더 이상 담배 피울 곳이 없네요. 더욱이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담배 한대 피우려고 멀리 있는 흡
-
"청소년 자살 시도 성적보다 가정형편 스트레스 더 크다"
아버지와 같이 살지 않는 청소년이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7일 ‘청소년 자살에 미치는 지역적 위험요인 연구’ 보고서를 공개했다.
-
[분수대] ‘나를 파괴할 권리’는 담배에도 통할 수 있을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“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, 나는 나 자신을 파괴할 권리가 있다.” 프랑스 작가 프랑수아즈 사강(1935~2004)이 1995년 마약 복용 혐의로 체포
-
다른 곳보다 간암 발병률 60% 높은 지역은?
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전남 진도군은 진돗개로 유명한 섬이다. 국내에서 셋째로 큰 섬인데 주민 3만3000명이 산다. 이 지역 주민들이 보건 당국의 주목을 받게 됐다. 간암 발병
-
女공무원 가슴에 새긴 문신은 어쩌라고?…공무원 문신 금지 파문
성매매 여성의 손목에 새겨져 있던 바코드 문신 [사진=중앙포토]"공무원은 몸에 문신을 새겨서는 안 된다." 일본 오사카시의 하시모토 도루(橋本徹) 시장이 내린 '공무원 문신 금지'
-
금연 혼자 하지 마세요, 보건소에 물어보세요
보건복지부가 올해 발표한 흡연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 시도를 한 사람은 전체 금연 시도자 중 84.7%에 달했다. 이중 60% 이상이 술자리에서의 흡연 욕구,
-
폐암 부르는 라돈, 겨울 단독주택 노린다
1급 발암물질인 라돈은 세계보건기구(WHO)가 흡연과 함께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 방사성 물질이다. 최근 정부가 전국의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라돈 오염 실태 조사에서 단독주
-
[J 스페셜 - 금요헬스실버] 술고래, 주 3일은 스톱 … ‘간 때문이야’
평생 간 질환 진료와 연구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아 27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은 김정룡 한국간연구재단 이사장이 간 건강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 이사장은 최소
-
15세에 담배 피우기 시작하면 수명 8년 줄어들어요
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김철수(가명)군. 중학생이었던 지난해 3월 학교 창고 옆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다.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하루 평균 4개비씩 2년 가까이 담배를 피웠다.
-
[건강한 당신] 40대의 40%, 50대의 50%가 고생하는 그 병
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결과이다. 40대부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.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. [중앙포토] 날씨가 추워지면서 ‘오줌발’이 약
-
“김정일 최근 다시 음주·흡연 … 현장 방문 때 정은 수시 동행”
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24일 국회 정보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회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. 원 원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 보고했다. [김형수 기자]원세훈 국가정
-
손님 늘리는 ‘깔끔한’ 상식
창업할 때 누구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매출과 수익이다. 그러나 돈 버는 데 급급해 평소 리스크 관리에 소홀하면 결국 장사를 아예 그르칠 수도 있다.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가
-
‘2차 암’ 절반이 1년 내 발병 … 대부분 ‘1차 암’ 원인과 같아
2008년 2월 전립샘암 수술을 받았던 조용국(65·충북 음성군)씨가 지난달 말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다. 조씨는 “암환자는 일반인보다 다른 암에 걸릴
-
[수험생 치아 관리] 바쁘다고, 귀찮다고 칫솔질 건너뛰면 잇몸 무너집니다
일러스트=강일구 고등학교 3학년인 이은영(가명·18)양. 최근 이가 너무 아파 치과를 찾았다. 입 냄새도 심해 친구들이 가까이서 얘기하는 것을 꺼렸다. 원인은 치아 표면의 세균 덩
-
“만성폐쇄성폐질환 연간 6000명 사망 … 담뱃갑에 위험 문구 넣어야”
세계적으로 10초에 1명씩 사망하는 질환은 무엇일까. ‘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’이다. 2007년 기준 세계 사망원인 4위, 우리나라 사망원인 7위에 랭크돼 있다. 국내에서는 연
-
반년 새 남성 흡연율 2%p↑ … 발표 미적댄 사정 있었네
충남대 3학년 이광록(25)씨는 지난해 6월부터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. 2008년 말 군대를 제대하면서 끊었지만 다시 입에 대는 것이다. 이씨는 “취업과 학업으로 인한 스